나도 이제 집에서 에스프레소 내린다...
5년전쯤 1년정도 제주에 살면서 회사 커피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커피를 좀더 좋아하게 된거 같다.그전에는 믹스커피가 최고 였던거 같고요.서울로 올라온 후에도 집에서 드립이나, 모카포트를 이용해 커피를 내려먹었다.한동안은 돌체구스토로 편리하게 내려먹기도 했다. 하지만 드립이나, 모커포트로 내려먹는게, 향도 좀더 풍부한거 같고, 원하는 원두와, 가끔 홈로스팅을 해서 먹을수 있어 드립으로 컴백..^^ 와이프는 스벅의 라떼를 즐겨 먹는다.커피의 신맛, 쓴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집에서 내린 커피는 잘 먹지 않는다.그래서 와이프가 먹는 라떼를 만들어 주기위해 드립커피에 우유를 섞었는데... 음...커피인듯, 아닌듯 싱겁고, 우유도, 커피도 아닌 조금 이상한 조합 되버렸다.모카포트도 한동안 사용했으나, 비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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