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th 지우/어린이가된 지우

물에 대한 공포로 부터의 해방~ 오션키즈가 대안 이에요~(오션키즈 강동점)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4년전쯤 제주에서 1년간 살았던 적이있어요.

여름에 날씨가 좋을때면 딸아이와 근처 해수욕장(곽지)에 가서 물놀이를 하곤 했는데요..

딸아이나이가 4살때 쯤이었네요. 물놀이 하던중 튜뷰가 뒤집히면서 그데로 물로 입수해버린 ..ㅜㅜ;

그때 부터 물놀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수영장은 거의 안가려고 하더라구요. 가더라도, 물속에서는 제가 계속 안고 있어야 하는...ㅜㅜ;

그렇게 1년이 지나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죠.. 물론 서울에 와서도 수영장은 거의 가본적이 없었어요.

그러던중, 와이프가 오션키즈 라고, 아이들이 다니는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약간의 희망을 갖고 수영등록!!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딸아이 반응이 엄청 좋더라구요.^^;

한달정도 지나니, 딸아이의 꿈은 수영잘하는 미술가가 되고 싶다고 할정도..ㅎㅎ(미술가는 원래의 예전부터 품고있던(?) 꿈이랍니다.ㅎㅎ)

그렇게 오션키즈에 다닌지도 2년이 넘어 가네요.

2년동안 지켜본 바로는 변함없이 잘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저희가 다니고 있는 곳은 오션키즈 강동점 인데요.. 아마 다른 지점도 잘 운영되고 있을꺼에요..

잠깐 사진을 볼까요?^^;;


오션키즈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태양로고~


입구도 파스텔톤으로 따뜻한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인가요? 겨울에도 수영장은 전혀~ 춥지 않다고 합니다.(딸아이 이야기에요..)

보통은 탈의실이 춥거나 할텐데, 난방에 엄청 신청 쓴듯해요..

오늘은 바가 좀 왔어요.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우산들..

세스코멤버(?)라서 그런가요? 2년동안 다니며, 그 흔한 개미 한마리 못봤네요..

인포에서 친절히 상담해 주시는 선생님들...


아이들이 수영 끝나고 나와서 머리말리고, 아이들 맞이 하는 탈의실앞.

수영이 끝나고, 탈의실에서 선생님들이 대부분 머리를 말려서 보내주시는데, 혹시나 바짝말리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에서..

머리 말리는 기계(?)ㅎㅎ 미용실에서나 볼수 있는...

대기실에도 세스코가 보입니다.~

여기는 부모님들 대기 하는곳.. 저기에서 대기하다가 탈의실앞으로 가서 아이들을 픽업합니다.

셔틀이 다니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은 혼자 셔틀타고 다니는 아이들도 꾀 많아요..

부모님들을 위한 원두 머신~

정수기는 싸구려 안씀니다.. 정수기도 수준급(?)으로...

부모님들 공간에 공지사항등을 붙여놓았네요...

수영끝날때 즈음 아이들과 놀아 주기 위한 기구(?)들...

ㅎㅎ 개구쟁이들과 놀아 주시느라 선생님들이 고생하시네요~~

아이와 눈을 맞춰가며, 이야기 하시는 선생님... 짱!!입니다..

강습하는 중간중간 아이를 챙겨주시는 쌤~

돌고래 튜뷰를 가지고 노나 보네요...^^;


참고로 주차는 무료이구요, 선생님들께서 무료로 발렛을 해주신답니다.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한것처럼 무료셔틀이 다니고 있어서, 차가 없거나, 조금 큰아이들(초등학생정도)은 혼자서도 다니는듯 해요...


저희는 일주일에 주말 하루만 나가는 반이에요.

진도 위주보다는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수업을 해서 진도는 약간 더디지만, 수영선수 시킬것도 아니고..ㅎㅎ


오션키즈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