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기전 자고 있는 와이프와 지우의 얼굴을 봤다.
평온하게 자고 있는 아내의 얼굴. 그동안 속상하게 했던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
결혼할때 맘편하게 걱정없이 해주기로 약속했는데.. 속을 너무 많이 썩이고 맘아프게 했던일이 많은것 같다.
금요일 저녁, 모두 약속이 있다고 퇴근하고, 예전에 친분이 있던 프로가 일하던 연습장에 들러 이야기좀 하고 나오는 길에 비가 보슬보슬 내렸다.
왠지 허전하고, 슬슬한 느낌이다. 혼자있는느낌.
카드택시를 잡기위해 비를 맞으며 걷다가 겨우 잡은 택시.
옷도 젖고 마음도 젖은 느낌이다.
호텔에 도착에 초인종을 누렀다.
아빠~ 하며 반겨주는 목소리. 마음이 따뜻해 진다. 와이프도 반갑게 맞아 준다.
젖어있던 마음이 산뜻하게 마르는 느낌이다.
가족이 이런거구나...
가족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 나를 반겨주는 곳,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자기야 고마워, 지우야 사랑해~
평온하게 자고 있는 아내의 얼굴. 그동안 속상하게 했던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
결혼할때 맘편하게 걱정없이 해주기로 약속했는데.. 속을 너무 많이 썩이고 맘아프게 했던일이 많은것 같다.
금요일 저녁, 모두 약속이 있다고 퇴근하고, 예전에 친분이 있던 프로가 일하던 연습장에 들러 이야기좀 하고 나오는 길에 비가 보슬보슬 내렸다.
왠지 허전하고, 슬슬한 느낌이다. 혼자있는느낌.
카드택시를 잡기위해 비를 맞으며 걷다가 겨우 잡은 택시.
옷도 젖고 마음도 젖은 느낌이다.
호텔에 도착에 초인종을 누렀다.
아빠~ 하며 반겨주는 목소리. 마음이 따뜻해 진다. 와이프도 반갑게 맞아 준다.
젖어있던 마음이 산뜻하게 마르는 느낌이다.
가족이 이런거구나...
가족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 나를 반겨주는 곳,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자기야 고마워, 지우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