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 12주차~

한달만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번주에는 아기의 투명도 두께를 보고 다운중후군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와이프가 소화가 안되서 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먹고싶은건 있는데 소화안될까봐 먹지도 못하고... 자기야 기운내~~ 사랑해~

검사결과는 정상으로 잘 크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이목구비가 또렷히 보임니다.

추측컨데... 코는 와이프를 닮았고... 얼굴 갸름한건 저를 닮은거 같아요~~..

흠...그럼 아들이어야 하는데... 딸이던 아들이던 저는 상관이 없어요..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오똑한 콧날 보이시죠? 3개월에 이정도면 콧날 잘~ 생겼을거 같네요~ㅎㅎ


목뒤의 투명도 두께 검사를 하기 위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목뒤에 두명한 막 같은게 있는데 12주 차에 관찰할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사진들은 여기저기 외형상 문제가 없는지 찍어보는 중이랍니다.~



우리 현이 잘~ 크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해 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