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대부분 기증받은 도서이며 제휴사인 교보문고나 기타 다른 출판사에서 기증받은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주에 현이에게 여기에서 고른 책으로 처음 책을 읽어 줬다.
다른 책을 찾으려고 사무실의 도서관을 찾았다.
육아 부분에 꼿혀있는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맨처음 가르침 49가지" 현이가 태어나면 알려줘야할 것들이 있을것 같아 이 책을 골랐다.
음.. 그런데...현이가 학교가 들어갈때쯤 들려주면 좋을 이야기 들이네...ㅎㅎ
내 마음이 좀 급했나 보군...ㅎㅎ
기왕 잡았으니 함 읽어 볼까???
그래서 금요날 책을 품고 읽기 시작했다.
음...현이에게 이야기 해줄 내용도 있지만 나에게 이야기 해줄 이야기도 많은걸..^^;
"습관은 운명보다 힘이 세단다"
"자신감은 인생의 빛나는 보석이란다"
"네 꿈으로 가는 길은 배움속에 있단다."
"예절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단다."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단다."
"자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이란다."
with 지우/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