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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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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쿠오카 현 기타규슈 시 출생. 위탁부모이자 ‘도이 홈’ 대표 인 "도이 다카노리" 이다.

책을 다 읽고 보니, "도이 홈" 이 저자의 이름에서 왔다는 것을 알았다.


책은 저자가 도이 홈을 운영하면서, 얻은 교훈들을 토대로 엄마,아빠들에게 조언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지시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여전히 어리광도 피우고 싶다. 

또한 자립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수 어없어서 스스로도 지독하게 혼란스러운 감정에 시달린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른 부모의 태도이다.

  • 젖먹이는 품에서 떼어 놓지 마라
  • 어린애는 품에서 떼어 놓고 손을 놓지 마라
  • 소년은 손을 놓고 눈을 떼지 마라
  • 청년은 눈을 떼고 마을을 떼지 마라


사춘기 아이와의 대화는 'you 메시지'에서 'i 메시지'로 대화법을 바꾸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오늘 정말 애 많이 썼네" --> "오늘 네가 열심히 하는걸 보고 엄마도 힘이 났어."

아이에게 자신의 행동을 부모가 어떻게 느꼈는지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다.


화내는 것과 야단치는 것의 차이

화내다 

야단치다 

  •  감정적이다
  • 자신을 위한 것이다.
  • 과거에 초점을 맞춘다.
  • 화가 치밀어 오르는 대로 말한다.
  • 자신이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한다.
  • 감정이 시키는 대로 말한다.
  • 이성적이다.
  • 상대를 위한 것이다.
  •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 사랑과 용기로 말한다.
  • 상대에게 전달되도록 말한다.
  • 감정을 통제하고 말한다. 


아이 곁에서 아이가 하는 말과 행동을 지켜보며 작은것 하나라도 '장점'을 찾으려 노력해 보자

  • 인사를 참 잘하는 구나
  • 스스로 사과할수 있다니 대단하다.
  • 규칙을 잘 지켰구나.
  • 아침에 스스로 일어날수 있네
  • 친구에 대한 배려심이 깊구나. 다른사람들도 모두 너를 좋아 할거야
  • 집에 잘 돌아왔구나.


훈육에 대한 조상의 지혜

  • 먼저 실천해서 보이고
  • 말해서 알아듣게 하고
  • 하도록 시켜서 느끼게 하고
  • 칭찬해 주라
  • 그렇지 않으면 사람은 움직이지 않는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 아이가 본받게 하자.


훈육의 최종목표는 아이 스스로 자신을 조절할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부모교육의 기본내용

  •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는 즉시 칭찬한다.
  •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할 때는 무시한다.
  • 자신이나 타인을 상처 입히는 '용서하기 어려운' 행동은 제지 한다.

스스로 정리 할수 있는 습관 만들어 주기
  1. 상자를 준비해서 종류별로 정리한다.
  2. 옷장과 책장에 색깔별로 이름표를 붙이자
  3. 일과를 카드로 정리하자

부모교육은 궁극적으로 '분노의 통제' 이다.
분노가 찾아 올때마다 부모의 가장큰 의무는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것 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기교시' 기법이 효과가 있다.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부모중에는 어린시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그대로 자란 사람들이 많다.
이런 부모를 '몬스터 페어런트' 라고 한다.
자신의 문제를 먼저 해결할수 있도록 노력하자.


아이때문에 너무 힘들고 나쁜생각이 들때...
아이의 사진을 정리하고 추억과 감정을 기록해 보자.


아이에게 '늘 네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지켜보는 것이 부모가 해야할 역할이다.


부모의 반응없이 자란 아이는 애착장애를 일으켜 성인 되어서도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부모의 적절한 반응은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장점 찾기 놀이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풍요로운 인간관계의 기초를 마련해 보자.


아이가 문제를 일으킨 뒤의 대화나 소통은 서로에게 상처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 
평소 아이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감, 자신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라는 확신을 주자.
늘 아이와 소통하는 부모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운다.